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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하이닥 이용자위원회 개최... "정확한 의학 정보 제공 위한 역할 강화"
하이닥 이용자위원회는 2026년 3월 10일 오후 2시, 독자 권익 보호와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 상반기 하이닥 이용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인숙 위원장(조선일보 일본어판 발행인)을 비롯해 미디어·의학·ai·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명의 위원이 참석해 하이닥 콘텐츠의 방향성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인숙 위원장은 "건강의학 전문미디어로서 하이닥이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 건강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전문의 자문과 근거 기반 정보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제작이 독자 권익 보호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의학회 협업 심층기획 시리즈 기사... 하이닥만의 강점 사례 평가
먼저 위원들은 의학회 협력 기획 콘텐츠와 건강 정보 팩트체크 기사가 건강의학 전문미디어로서 하이닥의 강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전영훈 대한말초신경학회 총무이사는 하이닥의 의학회 협업 콘텐츠에 대해 "대한신경과학회와 협업해 진행한 기획 시리즈 '치매를 말하다'는 질환의 원인과 치료, 예방에 대한 내용을 전문의 시각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독자에게 깊이 있는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들은 하이닥의 건강 정보 팩트체크 콘텐츠인 '팩트진찰대'도 우수 사례로 꼽았다. 노홍식 수영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은 "인터넷과 sns에서 확산되는 건강 상식 중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정보도 많다"며 "<'하루 물 2l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 '유퀴즈' 출연 교수 발언 사실일까?>와 같은 팩트체크 기사는 건강 정보를 의학적 근거를 통해 검증하고 독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의 인터뷰 기반 콘텐츠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성 아산정책위원회 연구위원은 통증 치료에 대한 인식을 다룬 인터뷰 기사 <"수술만이 정답은 아니다"... 신동아 교수, 통증 치료의 '열린 시선'을 말하다>를 사례로 들며 전문의의 임상 경험과 치료 철학을 전달하는 콘텐츠가 독자의 질환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해외 전문가 인용 기사, 한국인에도 적용되는 내용인지 확인 필요
다만 일부 기사에 대해서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전영훈 대한말초신경학회 총무이사는 "일부 기사에서 해외 건강 매체나 연구 결과를 인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외 전문가의 자문을 기반으로 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한국인의 생활 환경이나 건강 특성과 맞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홍식 수영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도 "해외 연구나 건강 정보를 소개할 때 국내 전문가의 설명을 함께 제시하면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전략 필요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 콘텐츠의 전달 방식과 디지털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창훈 더바이어 편집장은 "최근 독자들은 텍스트 기사뿐 아니라 숏츠 영상 콘텐츠를 통해 건강 정보를 소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ai 툴을 통해 쉽게 제작되고 재생산되는 영상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인 만큼, 하이닥이 신뢰할 수 있는 건강 정보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은호 kaist 교수는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학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나 독자 관심 질환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콘텐츠 전략을 활용하면 독자가 필요로 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호 이노션 시니어 매니저 역시 "독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과 관심 질환 데이터를 분석하면 건강 콘텐츠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수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인숙 위원장은 "건강 정보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성과 공익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이닥이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도를 갖춘 건강의학 전문 미디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